한국 일시 귀국.
학교에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것들이 잔뜩이라 사진이고 뭐고 준비하러 귀국했어요.
13일 일요일에 다시 일본으로 귀국할 예정.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일과 공부를 병행하던 생활에서 집에 오랫만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맘껏 먹어서인지
오랫만에 50kg 대에 입성.;ㅅ;
가서 다시 다이어트를 하는 한이 있어도 그래도 엄마를 슬프게 하고 싶진 않으니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이구구..
아이폰 일본에서 개통한지 한달 반째인데 4 나온다고 하니.. 참.;;
하지만 뭐 상관없어요.ㅋㅋㅋㅋㅋ 카메가 들고 나오지 않는 한..(응?;;) 바꿀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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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다이후쿠-
봄이나 가을되면 생각나서 맨날 가게 되는 긴자의 전통있는 가게.
이치고 다이후쿠를 가장 먼저 만들어낸 집인데
하루에 판매하는 분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오늘은 오후 입고시간에 맞춰서 갔다.
위의 사진들은 요새 심취하고 있는 박앵귀.ㅠㅠㅠ
이케부쿠로 나갔더니 아니메이트의 거짓말 안하고 여자애들의 80%정도가 다 저 애니의 굿즈나 책을 사거나 기다리고 있던..ㅎㄷㄷㄷ
역시 신선조는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받는구나.
캐릭터 스트랩을 사려고 봤더니 오키타는 벌써 품절. 히지가타 품절!
오키타가 실제로는 미소년이 아니었다 한들 어떠리-
이렇게 죽어서 사랑받기도 힘든데 역시 비극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라고나 해야 할까..
못 이룬 꿈을 하이쿠로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오키다.
처음 미소년화 된 것은 시바 료타로의 소설에서부터라고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도 오키타나 신센구미에 관심이 있어서 예전 추천서적으로 일본인 친구가 골라준 것은 거의 독파했었기에....ㅠㅠ
신센구미 하니까 또 울 카메 오키타 역 들어오면 해보고 싶다던 2006년의 모 잡지 인터뷰 막 떠오르고.ㅠㅠㅠ
우리 애에게 젭라<<<<(응?;;) 오키타를 주셔요..ㅠㅠㅠㅠㅠ
카메 기모노 입은 거 보면 환장할 듯..(............무려 티비 부여잡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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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알찬 외국인노동자& 학생으로서의 하루하루.
알차다기보다 왠지 식상해져가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먹먹한 게 꾸역꾸역 들어찬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지..
알바시간 12시간 돌파. 학비때문이라서 무리하게 잡긴 했지만
아직 기절할 정도는 아니니 나도 꽤 근성일지도..(...)
삶의 기쁨이 단순히 통장에 매달 들어오는 30만엔 이상의 월급이 되면 안되는데..
뭔가 더 고급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
지금으로도 괜찮은 걸까.. 도무지 감이 안 잡힌다.
어쨌든 눈 앞에 있는 프랑스어 시험과 유엔영어 검정.
그리고 니가타 캇툰 쇼니치! 무려 양일 당선!
다음주에 있는 사이타마 아리나 리허설!
이것만 생각해야지.
힘내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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